장소연, 곽도원과 열애 성취한 '라디오 스타' 살펴 보니 '뭘까 이 4차원 매력은?'

배우 장소연이 곽도원과 핑크빛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그 만남의 배경으로 '라디오스타'를 지목한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방송 분이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장소연은 지난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키 큰 남자가 이상형이다. 김구라를 한 번 안아보고 싶다"라는 사전인터뷰를 남겨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급기야 장소연은 김구라와 선 채 그의 품에 쏙 안기는 모습을 연출, "내 스타일이다"라고 발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쑥대머리'라는 판소리를 부르며 어쩔 줄 몰라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고, 독특한 캐릭터로 인해 패널들의 웃음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소연 라디오스타서 겁나 귀염 철철했는데 결국 누가 채가네", "장소연 라디오스타 출연 후 곽도원과 행복한가요..", "장소연 곽도원가 사귈 줄 몰랐네 잘 어울림~ㅋ"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7일 장소연의 소속사 측은 곽도원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오보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