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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윤수현이 ‘2015 행복학교 박람회’ 개막식에 등장해 리포터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윤수현은 16일 오후 방송한 KBS1 '2015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서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수현은 또렷하면서도 희망찬 목소리로 일관했다. 그는 “행복학교 박람회에는 총155개의 학교가 모였으며, 본 행사는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준다”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느낄 수 있는 박람회”라고 박람회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2015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이날 오후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는 자유학기제, 건강증진학교, 융합인재교육 등 다양한 행복교육정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윤수현은 특유의 밝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행사의 뜻 깊은 의미를 배가시켰다. 그의 탁월한 리포팅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편 윤수현은 흥겨운 트로트 ‘천태만상’으로 인기를 높여가고 있으며 국내외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KBS1 행복학교 박람회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