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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주아ⓒ택시 캡쳐
'택시'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에 대해 첫 만남땐 비호감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신주아가 출연, 재벌 2세 태국인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첫 만남을 갖고 좋지 않게 헤어졌다"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신주아는 "밥을 먹고 차를 마시러 이동중에 남편이 친한 친구를 불러도 되냐고 했다"며 "갑자기 전화를 받으러 나갔는데 30분째 안 돌아왔다. 너무 화가 나서 그냥 나와버렸다"고 당황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그날따라 인연인지 뭔지 통화를 하고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며 화가 난 자신을 본 남편이 "끝까지 데려다줬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통화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신주아는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2세 경영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