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 '어셈블리'캡처
    ▲ ⓒKBS 2TV '어셈블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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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송윤아가 조재현의 검은 유혹을 통쾌하게 거절했다.

이날 방송된 KBS2 드라마 '어셈블리' 에서는 조재현이 최인경(송윤아)에게 공천의 댓가로 거액의 돈을 제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재현은 최인경이 운영하는 컨설팅 사무실에 의원 공천을 요청하며 성공하면 그 댓가로 큰거 한장을 주겠다며 최인경을 유혹했다. 그리고 인센티브로 큰거 한장을 더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정치는 원래 이렇게 화끈하게 하는거 아니냐며 국회의원을 향한 추악한 야심을 드러냈다.

인경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헌법 조항에 의거 선거와 관련해 누구라도 금품을 제공할 경우에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조재현을 몰아붙였다.
최인경은 증거가 있냐는 조재현의 말에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는 모두 녹음된다며 녹음기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조재현에게 다가가 "지금 당장 여의도에서 꺼져버려 나쁜자식아"라고 한 후 물을 끼얹으며 "정치는 이렇게 투명하게 하는거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