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高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國保法' 폐지돼야"

    2004년 백낙청 등과 함께 국보법 폐지 주장

    정리/김필재   
     
    국내 언론이 매년 노벨상 후보로 거론하는 詩人 고은(高銀, 본명: 고은태)은 전북 옥구 출생으로
    ‘국가보안법(국보법)폐지국민연대’ 고문으로 이름을 올린 국보법 폐지론자이다.

    인터넷 <한국일보> 2004년 9월20일자 보도에 따르면 高씨는 이날 이부영(前 열린우리당 의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보법 폐지가 이렇게 대중화된 적이 없었다”며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가치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국보법이 폐지돼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당시 간담회에는 高씨를 비롯, 백낙청, 조정래, 최일남, 신경림 씨 등이 참석했다.

    高씨가 고문으로 이름을 올린 ‘국보법폐지국민연대’는 국보법의 완전 철폐를 목표로 만들어진 좌파단체들의 연합체이다. 19992년 9월 단체 창립이후 100만인 서명운동, 단식농성, 대중집회, 기자회견, 공청회 등을 통해 집요하게 국보법 폐지를 명목으로 여론몰이를 해왔다.

    <주> 아래는 '국보법폐지국민연대' 홈페이지에 게재된 '조직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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