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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현ⓒ솔미디어
"올해 초복엔 백숙 대신 전복·장어 등을 먹을 거예요. 요즘은 닭보다는 수산물을 많이 먹어요."
가수 윤수현이 초복 전날인 12일에 가진 인터뷰에서 "요즘은 초복 등 복날이면 으례 먹었던 보양식 등이 많이 주춤하고, 전복이나 낙지 등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들었다. 나도 최근 이들 새로운 보양식을 먹었는데 진짜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초복날은 의정부에 있는 부모님과 함께 '초복 보양식'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살제로 초복을 앞두고 조사한 '초복 보양식 상품군'에서 생닭은 감소세를 보였다.
한 대형마트 조사결과 최근 3년간 초복을 포함한 직전 1주일 매출중 전복은 1주일 사이 매출이 4배 이상 늘었고, 장어 역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는 것.
물론 생닭의 매출 구성비가 전체 '초복 보양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대비 매출 신장률에서는 삼계탕용 생닭 매출이 크게 감소세했다.
윤수현은 최근 '천태만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예 트로트가수'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중국행'이 잦아지고 있다. 그의 '초복 수산물 보양식 예찬론'이 초복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