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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쳐
밍키의 출산을 앞두고 '삼시세끼' 멤버들이 분주해졌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삼시세끼'의 마스코트인 밍키의 출산 준비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시세끼 멤버들과 김하늘은 배가 잔뜩 부풀어오른 밍키를 데리고 읍내 동물병원을 찾아 밍키의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수의사는 "밍키가 20일 안에 엄마가 된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수의사는 "임신한 밍키를 위해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줘라"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시원한 곳에 머물게 하라" "새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멤버들은 마냥 신기해하며 복잡 미묘한 감격의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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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개인 인터뷰에서 "그렇게 작던 애가 벌써 엄마가 된다니 신기하다"라며 밍키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멤버들은 읍내의 한 정육점을 찾아 밍키를 위해 큰 맘 먹고 완두콩 1kg당 100g의 고기로, 양봉한 꿀 2kg당 200g의 고기로 교환하기로 한 카드를 써 총 300g의 소고기를 구입했다.
이서진은 철물점 동식이를 찾아가 "밍키가 임신했다. 새 집 좀 해줘야겠다"라며 밍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바삐 마련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