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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검사' 주상욱이 김선아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요수)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과 유민희(김선아 분)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철이 "내일 뭐하냐 하루만 휴가내고 데이트 하자"라며 민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예쁘게 입고 나오라는 대철의 말에 민희는 다음날 아침부터 화장과 옷에 신경을 쓰며 들뜬 마음으로 대철을 만나러 갔다.

    데이트 장소에 나온 대철은 민희를 보자마자 "나 너에게 첫눈에 반했다. 너 나랑 사귈래?"라며 민희에게 돌직구로 고백했다.

    이에 민희는 웃으며 "글쎄 검사되면 다시 생각해 볼게"라며 쑥스러운 듯 애매한 대답을 했다.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솜사탕도 사 먹으며 오랜만에 평범한 연인들처럼 사랑을 나눴다. 

    한편 마지막회 까지 진지한 상황속에서 대철과 민희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