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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가면' 방송 화면
호야가 수애를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호야(변지혁 역)이 수애(변지숙 역)에게 강옥순(양미경 역)의 간이식 수술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가족들을 위해 새로운 가게를 선물하고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지혁은 이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지숙을 찾아갔다.
이어 지숙은 그에게 "어떠냐. 엄마 아빠는 좋아했냐"고 질문, 지혁은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하던 가족들의 모습을 대신 설명했다.
지혁의 말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 지숙은 "엄마 치료는 어떻게 됐냐"고 옥순을 걱정하는 말을 남겼다.
이때 방송을 통해 병원에 찾았던 지혁의 모습이 등장했고 "계속 치료를 받으며 간이식 수술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이 전파를 탔다.
결국 지혁은 어머니의 악화된 상황을 감추기 위해 지숙에게 거짓말로 모면, 또 한 번 불행을 맞이하게 된 상황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