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비정상회담'의 안드레아스가 남자의 명예를 걸고 진땀 나는 팔씨름 대결을 펼치며 힘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출신의 안드레아스가 4연속 팔씨름 대결에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드레아스는 첫 번째 대결자 기욤과 팔씨름을 펼쳤다. 둘은 탁자 위에 손을 맞잡은 채 온 힘을 팔에 실은 채 경기를 시작, 이때 안드레아스는 스파르타 정신을 불사하며 기욤을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기욤은 팔뚝이 아픈 듯 어깨를 잡았고, 이어 새로운 도전자인 구G가 등장해 안드레와스와의 재차 대결에 나섰지만 패배만 맛보게 됐다.

    결국 기욤은 새로운 도전자 성시경과 1대 1일 대결, 이어 유세윤과 전현무와의 2대 1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엄청난 팔의 힘을 자랑하며 팔씨름계의 왕좌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