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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화면
이진욱이 17년 만에 자신의 짝사랑 상대였던 하지원과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 이진욱(최원 역)은 하지원(오하나 역)과 한 침대에 누워 아침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잠에서 깬 원은 잠들어 있는 하나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이어 그는 이마에 한 가닥 흘러내린 하나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려주는 등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하나를 쳐다봤다.
때마침 잠에서 깬 하나가 몸을 움직이자 원은 서둘러 눈을 감고 잠든 척 연기를 펼쳤다.
이어 원마저 눈을 떴고, 하나는 놀라 침대 위에서 일어나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