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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클레오파트라’가 7대 가왕 자리를 석권했으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한 ‘복면가왕’은 11.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거두며 7대 가왕 자리까지 꿰찬 클레오파트라의 최종 우승이 그려졌다. 

    클레오파트라는 "기분 좋게 가면 벗고 회식을 쏘고 싶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무대 준비하겠다. 다음에는 전혀 해보지 않은 장르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8대 가왕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는 6.8%, KBS '해피선데이’는 14.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