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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야관문 사랑을 실천하며 자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김광규의 '나는 자연인이다'가 연출됐다.
이날 김광규는 황토염색 개량 한복을 입고 나타나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옥택연과 이서진은 그의 옷차림을 보고 "스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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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작진은 김광규가 야관문 차를 끓이는 영상에 '그의 오후는 차 한잔 끓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라고 자막을 넣어 MBN 교양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와 같은 연출을 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옥택연은 김광규와 이서진이 야관문 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곤 "이 두 분은 야관문 생각밖에 안하시네요"라고 제작진에게 말하며 웃었다.
이 와중에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오늘은 (야관문 약초를) 많이 넣었네 하하하"라고 말해 웃긴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