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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라임병 투병 생활 고백 후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에이브릴 라빈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네요.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해요. 저는 느낄 수 있어요.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브릴 라빈은 미국 ABC의 한 방송에 출연해 라임병 투병 생활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5개월 동안 침상에 누워있었던 에이브릴 라빈은 “라임병 투병 중 가장 힘든 것은 의사들의 대처였다”고 밝혔다
그는 “먹을 수도 없고 말 할 수도 또 움직일 수도 없었다”며 “내 인생 최악의 시간이었다. 실제 모든 진단 전문가와 의사들이 왔었다. 그들은 이리저리 보더니 나보고 ‘만성 피로 증후군’이다"라며 ‘침대 밖으로 나가라, 피아노도 좀 치고? 우울증 걸렸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의사들이 라임병 걸린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다. 정말 멍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걸프렌드’ ‘컴플리케이티드’ '기브 유 왓 유 라이크’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