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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화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으로 은퇴가 결정 된 가운데 과거 2014년 KOVO컵 개막시 곽유화가 흥국생명에 영입돼 다크호스로 떠올라 라이벌 빅뱅이 됐던 부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프로배구의 판도를 가늠할 KOVO컵에서 이적생들이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세터 이효희와 센터 정대영을 영입한 도로공사와 특별한 전력 누수 없이 김수지와 곽유화를 영입한 흥국생명 라이벌 빅뱅이 되었던 것.
이렇게 배구계의 실력고 미모를 겸비한 곽유화가 약물테스트 양성반응으로 배구계를 은퇴하게 된 것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흥국생명은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금지약물복용으로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곽유화(22)를 '은퇴 선수'로 공시했다.
KOVO에서 더 이상 곽유화를 볼 수 없다는 것에 배구팬들은 아쉬움을 더했다. 그룹 빅뱅이 7월 1일 자정 컴백 프로젝트 'M.A.D.E' 세번째 시리즈 'D'를 공개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처럼 이제는 더 이상 약물복용으로 경기출장정지나 은퇴가 없이 빅뱅의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올해 2015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예정대로 7월 11일 청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