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국 ⓒ런닝맨 방송화면
    ▲ 김종국 ⓒ런닝맨 방송화면

     


    랩퍼 블랙넛이 ‘쇼 미더 머니4’에서 노출 퍼포먼스를 보인 가운데 가수 김종국의 착시 바지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4'에서는 블랙넛이 출연, 사람들이 자신을 양상국과 비교한다며 그에 대한 디스 랩을 선보였다.

    블랙넛의 랩 실력에 심사위원 지코는 합격자 목걸이를 건넸다. 그러자 그는 흥분한 나머지 바지를 2번이나 벗는 행동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문제아가 나타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가수 김종국이 과거 때아닌 노출 논란을 겪은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은 게스트 엄정화의 히트곡이 흘러나오면 모든 일을 멈추고 춤을 춰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때 김종국이 입고 있던 누드톤 반바지가 멀리서 보면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도 "바지… 입고 있는 거지?"라는 자막을 넣어 시청자들은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블랙넛과 김종국 때아닌 평행이론" "블랙넛과 김종국 깜짝 놀랐네" "블랙넛과 김종국 많이 더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 미더 머니4'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