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24일)부터 제주도와 전남지역에 장마가 시작되며, 26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26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으로 상층기압골이 지나가면서 강수구역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까지 확대되어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30일 경에 다시 장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마전선은 28일경 제주도 남쪽해상(북위 30도 부근)으로 남하하였다가, 20일(화)경에 다시 북상하여 7월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이와 관련된 생각과 대처방법을 밝혔다.
조정민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정민이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비 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올해는 많은 비가 내릴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가 꼼꼼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장마가 시작되면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집안 온도 유지에도 많은 신경을 써서 모든 분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조정민은 2014년 '곰탱이'로 데뷔후 트로트계의 미녀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발표한 '살랑살랑'으로 점점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