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호민 트위터
    ▲ ⓒ주호민 트위터
    웹툰 ‘복학왕’의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는 수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복학왕’이 24일 오후가 지났지만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것. 기다리는 독자들의 마음은 애가 탈 것이다.

    이 가운데 과거 기안84가 감금당한 채(?) 일을 하고 있었던 사실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웹툰 ‘신과 함께’의 작가 주호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기안84한테 ‘너 네이버 사무실에 감금당한 채 만화 그린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하니 이 사진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웹툰 작업이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 듯 소문에 적절한 사진이 보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웃겨”, “‘복학왕’ 기안84, 주호민 작가랑 개그코드 잘 맞을 듯”, “그래서 ‘복학왕’은 언제쯤 연재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