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화 ⓒ힐링캠프 방송화면
    ▲ 이덕화 ⓒ힐링캠프 방송화면

    '힐링캠프'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 배우 이덕화의 과거 배우 한예슬과 관련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덕화는 지난해 3월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당시 이덕화는 "시청률이 20%는 넘을 것이다. 난 실패한 작품이 없다"라면서도 "시청률 실패 작이 딱 하나 있다. 아가씨가 도망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쇼킹했다. 나쁜 기억이다. 배우라서 내가 배우 편을 들 수도 없고 방송국 편을 들 수도 없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의 발언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명월' 여주인공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 사건'과 관련된 것.

    한편 이덕화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최수종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