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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샤를리즈 테론 ⓒ매드맥스 스틸컷
    ▲ 샤를리즈 테론 ⓒ매드맥스 스틸컷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오늘도 뜨겁게 달리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지난 17일 전국 396개 스크린에서 총 1만 93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73만 6180명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개봉 이후 한 달여가 지났음에도 박스오피스 상위를 차지하며 '미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무더위 속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핵전쟁으로 멸망한 후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에 생존을 위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영화에는 최근 핫한 헐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프로메테우스'로 유명한 샤를리즈 테론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쥬라기 월드’가 13만 8067명으로 1위를, ‘샌 안드레아스’가 3만 1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