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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간신'이 백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박스오피스 5위에 머물렀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간신'은 지난 15일 전국 256개의 상영관을 통해 6천 2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만 해도 108만 8979명에 달한다.
    '간신'은 연산군 11년을 시대 배경으로 1만 미녀를 왕에게 바친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각각 주연과 조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146개의 상영관에서 15만 596명의 관객을 동원한 '쥬라기월드', 2위는 560개의 상영관을 통해 3만 2278명을 모은 '샌 안드레아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