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인터넷커뮤니티
    ▲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인터넷커뮤니티

    아르헨티나가 전반전 내내 우루과이를 공략했지만 득점에 실패한 체 전반전을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17일(한국시간)오전 8시 30분 칠레 에스타디오 라포트라타다 라세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5 코파아메리카  B조 예선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마리아,하비에르 파스토레,루카스 비글리아,하이베르 마스체라노 등 파라과이 전에 출전한 멤버들이 그대로 나왔다.

    이에 맞서는 우루과이는 에디손 카바니,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막시페레이라, 디에고 고딘등이 출전했다.

    1차전 의외의 무승부를 거두며 고전한 아르헨티나는 전반 초반부터 우루과이를 거세게 압박했다.

    전반 8분 디 마리아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4분에는 메시가 오른쪽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헤딩슛을 연결했지만 무슬레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우루과이도 전반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막시 페레이라의 크로스를 로란이 높이 뛰어올라 헤딩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공은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이후 양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끝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