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넣기 전, 김진수와 '인천 메르스' 대비?…'개구진 투샷'

한국-미얀마 전에서 시원하게 골을 넣은 손흥민이 김진수와 함께한 셀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김진수#HM7"이라는 태그를 달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손흥민은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스크를 한 채 김진수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흥민의 귀여운 표정과 김진수의 장난기 섞인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손흥민 골, 멋지더라" "손흥민 골, 김진수와 사이 좋은 듯" "손흥민 골, 한국 축구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2018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22분, 강하게 슛을 날렸고 시원하게 골망을 가르며 두 번째 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