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정화ⓒ예정화 인스타그램
    ▲ 예정화ⓒ예정화 인스타그램

    트레픽이 중요한 언론들은 '화제의 인물'이 등장하면, 그와 누군가를 연결하기에 전력을 다한다.

    17일 오전도 마찬가지다. 지난 밤(16일), 한국과 미얀마의 러시아 월드컵 예전선에서 손홍민이 두번째 골로 한국 승리를 이끌자, 그와 누군가를 엮기 시작했다. 그렇게 엮긴 사람이 바로 예정화였다.

    과거 예정화가 손홍민과 스포츠 브랜드광고를 찍은후 인스타그램의 글에 집중한 것.

    실제로 광고 촬영 당시 예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강 40바퀴 뜀. 12시간만 뛰면 3키로는 거뜬히 빠진다는 걸 알았다. 귀여우신 손흥민 씨랑 1부 찍고, 다음주 2부 연속 촬영"이라는 글을 올렸었다. 언론들은 이 글에 관심을 표명하며 손홍민-예정화의 관계까지 의문이라는 식으로 '?'까지 동원하며 집중보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미얀마 손흥민, 예정화랑 광고 찍었네" "한국 미얀마 손흥민, 골 축하합니다. 그런데 왜 예정화가 등장하는거야?" "한국 미얀마 손흥민, 역시 손흥민" "한국 미얀마 손흥민, 예정화 광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