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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장나라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게임 중독 일화가 네티즌들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배우 장나라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취미를 게임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맞고에 빠져 천장에 패가 놓여져 있던 게임 중독 사연을 공개, 이어 그는 "그 뒤론 삼국을 통일하는 게임에 빠졌다.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하루 종일 게임만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어느 날 봤더니 엄지손가락이 퉁퉁 부어 있었다. 나중에는 피멍이 들고 손톱이 파묻히더라. 손가락이 상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손가락 수술 후에야 게임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말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나라 게임도 즐기나 봄ㅎㅎ 같이 피씨방 데이트 하고 싶다", "장나라 게임상에선 어떤 말을 쓸까", "장나라 사연이 남일 같지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