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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신분을 숨겨라가 화제인 가운데 김태훈을 구하려 범죄 조직 잠입한 김범의 장면이 선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법은 정의로워야 한다. 그러나 법은 본연의 목적과 달리 누군가에게는 ‘불의(不義)’가 될 때가 있다. 법의 원칙에 얽매여 악인을 잡지 못하고 절망하고 번뇌하는 무력한 모습이 아닌 오히려 법의 맹점조차도 수단으로 이용하여 악을 처단하고야 마는 영리하고 강력한 주인공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유연한 사고와 기민한 행동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는 이들의 활약은 부조리한 사회구조와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그토록 바라는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신분을 숨겨라, 시작전부터 김범의 조각얼굴 부각되었는데 너무 기대된다" " "신분을 숨겨라, 김범, 박성웅 좋아하는 배우들"이라며 다양한 반응속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