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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로 인해 첫 40가 숨지고, 대구 메르스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자가 무려 55명이 나온 삼성서울병원 측이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가 병원이 아닌 국가가 뚫린 것이라고 말한 것에 책임 회피 논란이 일고 있다.

    메르스사태에 대해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 매서운 의원들의 질타는 수십 명의 감염자가 나온 삼성서울병원을 향했다. 

    여러 국회의원들의 거침 없는 질타에 삼성서울병원 측은 국가의 잘못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다른 의원은 "삼성서울병원이 모든 잘못을 정부에 떠넘기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 전체를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구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사태가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지금 떠넘기기가 문제냐? 메르스 사태 수습이 우선이지", ""'대구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수십 명의 감염자가 나온 삼성서울병원의 책임 논란 쉽게 가라앉기 어려울듯 ", "'대구 메르스' 삼성서울병원, 치료해준 의사도 감염된 삼성서울병원에게 돌 던지는 게 맞는 걸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