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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슈오늘’에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 확진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구 메르스 양성자는 50대 구청 공무원으로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어머니를 간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문병을 다녀온 김 모 씨는 29일부터 정상 출근해 업무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식도 한 차례하고 열이 오르기 시작한 뒤에 목욕탕에도 다녀왔다.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지 17일째 되는 날에 증세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에서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김 모 씨는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