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 is a foul-mouthed hip shooter.

     한국 집권당과 야당의 원내대표 두 사람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 여당의 유승민 의원은 여자같이 얌전한 얼굴에 말도 조용조용히 한다.
    그러나 야당의 이종걸 의원은 입이 걸고 매너도 별로 없어 보인다.

     이종걸은 얼마전 박대통령을 향해
     “너무 호들갑 떨지 않으셔도 된다”고 막말을 했다.
    대통령한테 그런 막말을 하는 건
    대통령을 뽑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는 비난이 일자
    이종걸은 사과는 커녕 “호들갑 떤다는 예쁜 말”이라고
    엉뚱한 변명만 늘어놓았다.
    한국 정치인들, 특히 야당 정객들은 이른바 튀는 소리를 해서 언론의 주목을 받으려고 애를 쓴다. 이종걸도 그런 부류 같이 보인다.
    그는 박대통령을 "그년"이라고 불러놓고 문제가 되자
     "그녀는"을 줄인 말이라고 변명한 적도 있다. 

 남에게 모욕적인 말 잘하는 것을 foul-mouthed(화울 마웃스드)라 한다.
그리고 생각없이 함부로 입을 놀리는 것을 shoot from the hip라 하며,
그런 사람을 hip shooter라 한다.
shoot straight(슈웃 스트레이트)란 말도 있는데, 이것은
“사실대로 말한다” “직언한다” “빙빙 돌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한다”는 뜻이고,
그런 사람을 straight shooter라 한다.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간에 설득력 있게 말을 잘하는 것을 silver-tongued(씰버 텅드)라 하고, 말을 조용히 점잖게 하는 것은 soft-spoken(쏩흐트 스포오큰)이라 한다. 
 
A: What do you think of that guy?
B: He is a foul-mouthed hip shooter.
A: That's what I thought.

A: 저 친구 어때?
B: 입이 걸고 생각없이 말을 함부로 하는 친구야
A;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A: The ruling party's majority leader Yoo and his counterpart Lee of the opposition party
   are so different.
B: How different are they?
A: Yoo is soft-spoken, but Lee is foul-mouthed and shoots from the hip.

A: 여당 원내대표 유씨와 야당 원내대표 이씨는 너무 달라.
B: 어떻게 다른데?
A: 유씨는 말을 조용조용 점잖게 하는데, 이씨는 입이 걸고 함부로 말을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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