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슈퍼주니어 김희철 ⓒ썰전 방송 화면
    ▲ 슈퍼주니어 김희철 ⓒ썰전 방송 화면

     

    '썰전'에서 잠시 MC를 맡았던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언급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취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엑소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당시 떠오르던 그룹 '엑소'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엑소 가사만 보면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짐승 같은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막상 이수만 씨는 몸이 짐승인 건 굉장히 싫어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이수만 씨는 호리호리하고 병약한 미소년 이미지를 선호한다"며 자신의 소속사 대표가 좋아하는 외모를 솔직하게 털어놔 MC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희철, 정말 그렇네" "'썰전' 김희철, 맞는 말이야" "'썰전' 김희철, 엑소 좋아하는 나도 병약 미소년이 취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패널 이철희가 정부의 메르스 대응에 비판하는 의견을 보여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