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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아들바보’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찬숙의 딸 서민서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내조의 여왕'에 출연, 박찬숙의 ‘아들사랑’을 폭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민서는 “엄마가 동생 옷도 입혀주고 속옷과 양말까지 골라준다”며 “내가 나갈 때는 TV를 보면서 ‘어 가’라고 하는데 동생이 나갈 때는 용돈까지 준다”고 밝혔다.

    이에 박찬숙은 “딸 서민서는 성인이고 다 컸다. 너무 잘해서 걱정을 안한다”며 “그런데 아들은 항상 불안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박찬숙의 아들 서수원은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2위를 하고 특별상까지 받은 모델 유망주로 알려졌다.

    한편 박찬숙은 “첫째를 낳고 바빠서 하나만 키우겠다고 생각했으나 아들을 낳고 싶어 낳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