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에이핑크에게 “스킨십 좀 하면 안돼요?” 돌직구

요리 연구가 맹기용이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날씬한 도시락’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보미 남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주제는 ‘남자친구의 나쁜 손이 무서워요-옆구리 살 빼는 도시락’편이 전파를 탄 것.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도시락을 소개하기 전 ‘때리고 싶은 남자친구의 나쁜 손 TOP3'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TOP3의 3위로 ’팔뚝을 꼬집는 나쁜 손‘이 언급되자 맹기용은 “위로를 해줄 때 팔을 쓰다듬는다”고 말했다.

이에 남주는 “스킨십이 적극적이냐”고 묻자 맹기용은 󈬌살인데 스킨십 좀 하면 안 되느냐”고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발표된 2위와 1위는 각각 ‘턱살을 만지는 나쁜 손’, ‘배를 찌르는 나쁜 손’이 차지했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은 ‘잘 먹어야 잘 빠진다’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방송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