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예준ⓒ뉴데일리
    ▲ 한예준ⓒ뉴데일리
     

    메르스 완치자가 어제(5일) 처음으로 나왔지만 바로 다음날인 6일 부천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며 손쓸틈이 없는 메르스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인배우 한예준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해 걱정되고 두려운 심경을 나타냈다.

    어제 첫 감염자인 남편에게 메르스가 옮아 격리됐던 한 60대 여성의 병이 완치되어 퇴원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쉴틈도 없이 그 다음날인 부천시에서 30대 남성 한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2014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한예준은 아직 어린나이이기 때문에 메르스가 매우 무섭다는 의견을 말했다.

    현재 메르스는 완벽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의 지침하에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마스크를 착용해 예방하는 법이 가장 최선의 조치로 여겨지고 있다.

    한예준은 오늘 가진 뉴데일리 스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메르스가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하던데,그런 무서운 병이 어서 빨리 우리나라에서 없어졌으면 좋겠고,저도 가족들과 친구들한테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메르스에 걸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한예준은 모델 출신에 걸맞는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로 데뷔 전 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천재사진작가 하라온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