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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쳐
배우 지성이 옥순봉을 찾아와 '요나'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옥택연이 좋아하는 90년생 여자가 아닌 77년생 남자인 지성이 옥순봉을 찾아왔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게스트가 남자인 것을 확인하고는 내심 실망하는 눈치를 보였다. 이에 지성은 "저라서 실망 하셨나봐요"라고 유머섞인 말로 인사를 건넸다.
옥택연은 무의식적으로 "남자분이어서요"라는 말이 입으로 나왔고 PD는 "요나 씨에요"라고 소개, 이에 지성은 센스있게 "반가워요 오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나는 지성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그가 연기한 여학생 인격의 이름.
이어 옥택연이 지성에게 "언제 가세요? 내일 가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서진은 "남자라서 내일 갔으면 좋겠어?"라고 딴지를 걸어 웃음을 또 한 번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