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수현ⓒ음반재킷
    ▲ 윤수현ⓒ음반재킷

    윤수현, 6월 모의고사 소식에 자신의 학창시절 떠올리며 한다는 말이..

    지난 4일 전국 고3 학생과 재수생 등 62만여명이 치른 올해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윤수현이 자신이 학창시절 공부했던 이야기를 뉴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인터뷰에서 "모의고사 때만 되면 몸이 이프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나를 길러주신 부모님과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정신력으로 버텨나갔다. 그래도 안될때는 그분들의 함자를 하나 둘 떠올리며 시험준비를 했다"며 "특히 6월 모의고사때면 그 강도가 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공부비법이 통했던지, 수능에선 꽤 좋은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수능을 출제·채점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는 본 수능의 출제 경향을 보여줘 수험생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한다. 해마다 6월과 9월 두 차례 시행된다. 이번 6월 모의고사의 국어는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

    또 수학의 경우 문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한 수학 A형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출제됐고, 이과생들이 치른 수학 B형은 지난해보다는 어려웠다고.

    한편 윤수현은 최근 자신이 부른 '천태만상'이 큰 화제가 되면서 장윤정을 능기하는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유수현을 가르켜 "윤수현 떴다" "그가 이번 6월 모의고사에 응시했다면 어떤 성적을 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