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정석 ⓒ올댓시네마
    ▲ 조정석 ⓒ올댓시네마

    가수 거미가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조정석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 2014년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개봉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조정석은 "연애하게 되면 공개연애를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정말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며 "원래 28세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벌써 35세다.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후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그에게 "조정석과 결혼 이야기는 아직 없는가. 둘 다 나이가 있는데"라고 질문, 거미는 수줍은 웃음과 함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는 답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