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구대영과 기습키스," '연애고자'라고 해도 좋아" 막방 흐믓

'식샤를 합시다2’의 종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윤두준과 서현진의 키스로 막을 내린 엔딩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비로소 알게 되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대영은 서울에서 우연히 이상우(권율 분)를 만나 이상우와 백수지의 이별 소식을 전해 듣고 백수지를 찾아간다. 

구대영은 “아직도 모르겠냐”고 말하며 백수지에 기습 키스를 했다. 백수지는 “이 연애고자”라고 자신을 놀리는 구대영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꼬르륵 소리가 나는 자신의 배를 움켜쥐었다.

이를 본 구대영은 웃으며 백수지에 “뭐 먹으러 갈까”라고 물었고, 백수지는 “떡볶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운동장을 가로질렀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의 키스로 드라마는 해피엔딩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