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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가수 홍원빈이 일본 교토 대표 시장 답사에 나섰다. 

    홍원빈은 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에 출연, '현장에 답이 있다' 코너를 통해 일본 교토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원빈은 교토의 부엌으로 불리는 니시키 시장에 방문, 400년 역사를 간직한 시장의 곳곳을 둘러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홍원빈은 니시키 시장의 주요 판매 상품인 교토 채소 절임부터 전통 방식으로 만든 유바, 8대째 가업을 이어온 젓가락 가게 등 역사와 멋을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특히 그는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직접 일본어로 진행,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초콜릿 크로켓 등을 시식하며 '먹방'도 제대로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홍원빈은 "교토의 니시키 시장은 대부분의 상인들이 대를 이어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자부심 역시 대단하다"며 "전통을 지키려는 상인들이 있어 니시키 시장을 향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