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철 ⓒCJ E&M 제공
    ▲ 이승철 ⓒCJ E&M 제공

     

    이승철이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당한 일본 입국거부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인 앤 오디오'에서 정규 12집 앨범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 외 11곡의 수록곡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철은 월드 투어 공연 계획에 대해 “일본에도 비자 신청을 했는데 결과가 아직 안 나왔다”며 “추이를 주목해 달라. 나와도 이슈, 안 나와도 이슈가 될 것이다”라고 재치있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11월 이승철은 지인의 초대로 일본을 방문차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는 부인 박현정 씨와 함께 출입국사무소에 4시간가량 억류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승철의 독도 출입과 통일송 발표에 대한 보복성 입국 거부가 아니냐는 것.

    한편 이승철은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12집 '시간 참 빠르다'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