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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_조석_사장 우승기_봉납식 (지난해 대회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배 축구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 주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주관하는 ‘제23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배 축구대회’가 오는 30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막해 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산업부 산하 28개 기관 약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회는 1부, 2부 예선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총 58경기가 펼쳐진다.
장관배 축구대회는 공기업 지방이전에 따라 올해부터 권역별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해 우승팀인 한수원이 이전한 경주에서 개최한다.
한수원은 2014년 우승, 2013년 3위, 2012년 우승 등 장관배 축구대회에 전통적 강세를 보여 왔으며, 이날 개막식에는 산업부 김영삼 투자정책국장과 한수원 최성환 경주본사 대표 등 28개 기관장 및 임직원, 가족 등이 참석해 선수진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