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명량' 고사장에서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모 제사상 업체가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진이다. 지난 2012년 최민식은 '명량-회오리바다' 고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적 있다. 이날 최민식은 영화 촬영의 무사와 성공을 비는 절을 올렸고, 마이크를 잡고 나서 '명량'의 앞날을 기대했다. 한편 최민식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명량'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었지만 명량은 내게 뜻깊은 영화다. 미천한 몸뚱이로 좌절감을 맛보는 계기가 됐다. 많은 걸 공부하게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혀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 ▲ ⓒ 사진 = yedangjesa 홈페이지 글 캡쳐
    ▲ ⓒ 사진 = yedangjesa 홈페이지 글 캡쳐
    배우 최민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명량' 고사장에서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모 제사상 업체가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명량' 고사 현장의 모습이다.
    홈페이지 관리자는 사진과 함께 "이번 고사는 이 순신장군의 대한 우리가 몰랐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대작 영화로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아주 큽니다. 고사를 지내면서 여러 배우들을 봐왔지만, 최 민식씨처럼 열정적인 배우는 드물었읍니다. 고로 이번 대작 영화 "명량회오리바다"가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영화의 성공을 빌었다.

    이날 현장에서 최민식은 영화 촬영의 무사와 성공을 비는 절을 올렸고, 마이크를 잡고 나서 '명량'의 앞날을 기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민식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명량'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었지만 명량은 내게 뜻깊은 영화다. 미천한 몸뚱이로 좌절감을 맛보는 계기가 됐다. 많은 걸 공부하게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혀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