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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가 미국의 언론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요타임즈는 24일(현지시간) “강정호가 언어의 어려움을 서서히 극복해 가고 있다. 또 한국야구와 미국야구의 문화적 차이를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타임즈는 강정호가 아직 영어가 서툴러 동료와 자연스럽게 대화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강정호의 가장 큰 문제는 ‘언어 장벽’이다”며 “영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이 날 때 마다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들 감독과 닐 워커 등은 강정호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정호는 7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워 ‘강정호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