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유력한 후보인 가수 김연우의 반전 과거가 포착됐다. 

    김연우는 지난해 8월 28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해 과거 여장한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당시 김연우는 여장 사진에 대해  "시트콤 '스탠바이' 방송작가 여동생으로 1인2역을 했을 때다"라며 "열심히 살았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4대 가왕 결정전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를 무려 80대 19, 압도적인 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밝혀진 종달새의 정체는 가수 진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주는 "내가 MBC에서 노래한지 진짜 오래됐다. 어느 새 추억의 가수가 됐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사진=Mnet '음담패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