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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연우가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유력후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인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우는 아내의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인어른이 자수성가해 지금은 기업을 이끄는 회장님이다”며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기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우는 “장인어른은 능력 있고 카리스마 넘친다. 그 앞에 서면 난 이등병이 된다”며 “강호동 보다 10배 정도 기운이 세다. 절로 자세가 교정되고 허리가 퍼진다. 하지만 속은 정말 따뜻하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를 꺾고 4대가왕으로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유력후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