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아 ⓒ한밤의TV연예 방송 화면
    ▲ 보아 ⓒ한밤의TV연예 방송 화면

    가수 보아가 24일 '인기가요'에서 'Kiss my Lips' 곡을 화려하게 선보인 가운데 과거 그의 어머니가 공개한 보아와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보아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보아 어머니 성영자 씨는 "보아가 일본 진출을 시작했을 때가 16살인데 스트레스 때문에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다"고 이야기 꺼냈다.

    이어 "그때 보아가 너무 힘들었는지 일주일 동안 몸무게가 10kg이 빠졌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많이 울었다"며 안타까움에 젖었다.
     
    또 그는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불모지 일본에 가서 그렇게 살았던 것은 아이가 겪었던 고통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아, 안됐다' '보아, 고생했네' '보아,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