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윤환 문경 시장은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련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문경시 제공
    ▲ 고윤환 문경 시장은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련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신 도청시대에 따른 도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신 도청시대에 따른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련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제출한 경제, 복지, 교육, 문화, 관광 등 20개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도청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에 대한 전원 마을 조성, 교육, 보육인프라 구축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이날 논의된 발전방안에 대해 조정 등을 거쳐 관련예산과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도청 이전은 문경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 발전방안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