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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맨이돌아왔다 제공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스캇보라스 코퍼레이션 아시아담당 테드 여를 통해 “수술이 잘 됐다”고 전했다. 그는 왼쪽 어깨에 경미한 관절와순 파열이 발견돼 2시간가량 수술을 받은 것.이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가 나왔다"며 “류현진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던질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류현진은 3~4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구단의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관절와순은 보통 수술 후 4~6주 정도 보조기를 차고난 후 가볍게 근력 운동을 하고 이후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에 들어간다.한편 수술을 무사히 마친 류현진은 보통 1여년의 기간이 필요한 재활이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