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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거리 환경 개선을 통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억원(국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해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의성군이 공모한 안계면 볏들마을 경관개선사업은 지역특성에 맞게 안계면 소재지 옥외광고 개선과 위험지역을 공원 및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축제와의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계면 둔치에서 개최되는 세계연축제(4월)와 쌀문화축제(10월)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신 도청 관문도시로의 역할을 기대했다.
특히 군은 민선 6기 공모사업을 통한 활발한 사업추진을 위한 미래전략단 신설로 국비 확보를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온 결과 이번에 선정된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 20억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소관 지역개발사업 3건 320억원 확보된다.
지역발전위원회소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3건 78억원 등 총 400억원에 가까운 국비 사업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김주수 군수는 “국비확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공모사업이라며, 이번 사업도 안계면 경관을 지역특성에 맞게 정비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