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각 나라의 높은 지능으로 화제가 된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대표 블레어는 앵무새 덕분에 아내를 죽인 범인이 남편의 조카라고 밝혀진 일화를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유세윤은 “조카야 조카”라며 앵무새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는 “발음 조심하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조심할 게 좀 많다”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은 진중권이 게스트로 출연, G23와 다양한 이야기로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