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임성한 작가 공식 활동 안해..."

임성한 작가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 과거 ‘압구정 백야’의 출연자 박하나가 밝힌 ‘인간 임성한’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하나는 앳스타일(@star1)2015년 5월호를 통해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박하나는 취재진에게 “(임성한이) 워낙 베일에 싸여 있어 독톡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하나는 “현장에서 배우들은 왜 그렇게 볼까 생각한다. 아무래도 공식 활동이 없으시니까 그런 것 같다. 작가님은 그냥 따듯하신 분이다”고 밝혀 관계자들의 집중을 받은 적 있다. 

임성한 작가는 자신의 마지막 작품인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진행된 YTN 'K-STAR - 한류스타 리포트‘에서 “드라마를 쓰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을 다 없앤 것부터 시작해서 드라마계에서 조용히 사라지려 했던 것”이라며 은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말처럼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임성한 프로필은 삭제된 상태로 확인할 수 없다. 이에 대중은 임성한 작가의 추후 계획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